사진=기상청 제공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태풍 다나스의 경로가 바뀔 확률은 얼마나 될까.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의 경로를 토대로 봤을 때 국내 영향을 미치는 시기는 오늘 밤부터 시작돼 내일 절정에 다다를 것으로 알려졌다. 

태풍 다나스의 경로는 하루를 유지하지 못하고 수시로 바뀌었다. 때문에 네티즌은 태풍 다나스의 경로에 시시각각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었다.

혹여 태풍 다나스가 경로를 틀면서 한반도를 비켜갈 가능성까지 내다봤다. 하지만 이미 서귀포 남서쪽에 가까워 오면서 태풍 다나스 경로가 더 이상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이 우세하다.

특히 이번 태풍 다나스 경로를 살펴보면 남부 지방에 극심한 피해가 예상된다. 크기는 작지만 바람의 세기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에 대비하기 위한 빠른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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