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대방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AB4블럭에 공급하는 ‘검단신도시 대방노블랜드’가 계약 조건을 변경한 선착순 분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계약금 5% 정액제로 계약 조건이 변경되면서 모델하우스 방문객이 늘고 있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량과 채광이 우수하며, 단지 내 가로수길, 중앙광장, 진입마당 등 다양한 휴식공간 및 키즈룸, 북카페, 스터디룸, 스크린골프장,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GX룸 등 특화된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해 입주민 편의를 높였다.
대방건설이 검단신도시 AB4BL에 짓는 인천검단신도시 대방노블랜드는 유치원, 초등학교와 부지가 맞닿아 있는 ‘초품아’ 아파트다.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라는 의미인 ‘초품아’는 학세권의 또 다른 신조어로, 부동산 시장에 등장하면서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지난해부터 분양에 나선 검단신도시 일부 단지의 계약자를 분석한 결과, 30대의 젊은 수요자 비율이 무려 7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예정)인 신설역을 편리하게 이용하 수 있는 아파트로도 호평 된다. 검단양촌IC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해 시외교통 이용도 용이한 교통의 요충지다. 공항철도 환승 시 마곡나루역, 상암 DMC역, 홍대입구역, 서울역 등 서울 중심지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DMC 디지털미디어시티)과 여의도, 강서구 마곡지구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원당~태리간 광역 도로 2021년 개통 및 도로구축 사업이 완성되면 서울서남권 및 중심권, 인천 전역을 이어 주는 교통 요충지로써 자리를 잡게 될 전망이다.
초기 검단신도시 발표 이후 다소 늦은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많지만, 오히려 분양 매물이 쏟아지는 시기에 적절하다는 일부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실제 신도시 초기에는 많은 시세차익을 볼 수 있지만, 주변 인프라 구축이 돼있지 않아 잘못하면 생활의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반면 낮은 분양가와 높은 시세차익을 볼 수 있어 수익성 부동산 투자를 하는 실수요층에게 인기가 많다.
인천 검단신도시 대방노블랜드는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에 있으며, 자세한 분양가 및 위치는 대표전화로 상담할 수 있다.
이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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