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25일부터… 전용면적 84㎡, 116㎡ 총 622세대 아파트

▲ [사진=대방노블랜드]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 첫 분양 아파트가 선보인다.

대방건설(주) 및 대방덕은(주)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 A5블록 약3만6천㎡ 부지에 모두 622가구 규모의 ‘대방노블랜드’(조감도)를 이달 25일부터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4층, 7개 동 규모이며 공급하는 아파트의 전용면적은 84㎡, 116㎡이다. 내부 구조는 각 전용면적별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덕은지구 대방노블랜드 아파트는 한강 및 월드컵공원, 대덕산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덕은지구는 상암DMC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강변을 따라 업무시설을 배치하고 ‘덕은 미디어벨리’를 계획(예정)하고 있어 일반적인 신도시인 배드타운이 아닌 상암DMC, 마곡R&D, 판교테크노벨리처럼 직주근접 및 자급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를 계획하고 있어 미래에는 더욱 발전가능성이 보이는 곳이다.

단지 내부의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구성된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피트니스센터는 물론이고 스크린골프장, 북카페 등이 꾸며진다. 아이들 및 학생들을 위해서는 스터디룸, 키즈룸, 독서실 등이 조성된다.

또한 해당 아파트는 첨단 IoT시스템을 구축한 ‘인공지능 아파트 서비스’를 제공하여 스마트폰 앱과 음성인식 스피커를 통하여 홈네트워크 기기 및 IoT가전제품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는 대방노블랜드의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업체측은 밝혔다.

또 아파트단지 주변으로는 유치원과 초•중학교 부지가 예정되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지하철3호선 원흥역 2번 출구에서 200m전방에 위치(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한 견본주택은 오는 25일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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