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릴 베이퍼 및 항균 파우치, 시드3종. 사진=KT&G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KT&G가 24일부터 액상형 전자담배 ‘릴 베이퍼(lil vapor)’와 전용 카트리지 ‘시드(SiiD)’의 판매지역을 전국 모든 도시로 확대한다.

지난 5월 서울·부산·대구지역 우선 출시를 시작으로 7월부터 인천·대전·울산·광주·세종 등 주요 도시로 판매처가 확대된 ‘릴 베이퍼’는 24일부터 전국 총 1만8074개소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전국 미입점된 CU편의점 4714개소와 서울지역의 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편의점 5192개가 추가된다.

KT&G 관계자는 “제품이 출시된 후 소비자 구매 니즈에 발맞춰 판매처 확대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과 소비자 트렌드 등을 고려해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릴 베이퍼’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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