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는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홍보·마케팅 전문기관인 미국 LACP(커뮤니케이션연맹)가 주관하는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경연대회 '비전 어워드'에서 지속가능경영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LACP는 지난해 사회적가치 구현 성과 등을 정리한 '예금보험공사 2018사회적가치실현보고서'를 발간해 비전 어워드 8개 평가 부문 중 리포트 내러티브 등 5개 부문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이 보고서에는 미매각 상가의 공익활용으로 '적극행정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사례 및 직거래 장터·농촌 일손돕기 등 행복예감 사회공헌활동, 금융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활금융교육 등이 포함됐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금자보호와 금융제도 안정 유지라는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함은 물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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