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주렁주렁]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최근 여름까지 이어지는 심각한 미세먼지와 폭염으로 실내 놀이시설이나 쇼핑몰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어 몰링(malling)의 추세가 가속화 되는 시점에, 국내 최초의 실내 애니멀 테마파크 주렁주렁이 서울 실내 동물 테마파크 최대 규모로 7월 24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오픈 한다.

서울 서남권 최고의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복합 쇼핑몰인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에 위치하여 쇼핑, cgv영화관, 교보문고, 빕스 등의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어 가족과 연인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 위한 장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도 유명한 중국 최대 그룹 ‘완다’의 장남인 왕쓰총이 운영하는 프로메테우스 캐피탈과 함께 지난 7월 중국 상해 오픈 후 현재 창사와 청두에도 공사진행 중인 주렁주렁은 순수 국내 토종 컨텐츠로서 해외에 단순 판권뿐만 아닌 운영전반에 대한 노하우까지 수출하고 있는 컨텐츠 이다.

이번 주렁주렁 타임스퀘어점은 단순히 동물을 가까이서 교감한다는 개념을 넘어 국내 최대 기술력으로 평창 올림픽에서 미디어 아트를 선보인 ‘㈜닷밀’과 함께 ‘3D 미디어 쇼가 접목된 테마파크’를 최초로 선보여 관심이 집중된다. 실내 동물 테마파크의 선두주자인 주렁주렁과 닷밀의 기술력이 만나 고객들은 보다 입체적인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명 동화작가인 김현 작가의 굴리굴리와 콜라보하여 ‘애니멀 아트 갤러리 팝업 스토어’도 함께 선보이며 지금껏 본적 없던 실내 동물 테마파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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