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쿠팡 모바일웹사이트 캡처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전자상거래업체 쿠팡에서 판매 중인 전 상품이 24일 오전 ‘품절’ 사태를 빚음에 따라 구매가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쿠팡에서 판매중인 모든 상품은 ‘품절임박(0개남음)’으로 표기되고 있으며 구매를 시도하고자 할 경우 ‘판매종료 또는 중지돼 해당 상품을 찾을 수 없다’는 페이지로 넘어간다.

이 같은 오류는 쿠팡 웹사이트와 모바일앱에서 모두 동일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쿠팡 측은 “내부 시스템 오류로 파악되며 보다 자세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며 “해킹은 아니”라고 못을 박았다.

한편 쿠팡은 지난해 말에도 아마존 웹서비스 장애로 사이트 접속에 장애를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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