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방석정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3일 신안군보건소 1004회의실에서 어학연수 참가학생 및 학부형을 대상으로 2019년 초등학생 뉴질랜드 어학연수 참가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에는 3월 한국토익위원회/YBM 주관으로 지필시험 및 구술시험을 통해 최종 선발된 30명과 학부모가 참석해 어학연수 개요, 운영계획, 준비 및 유의사항, 홈스테이, 학교생활 등을 안내·당부 받았다.

어학연수 일정은 2019년 8월 5일부터 9월 1일까지 4주간의 일정으로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위치한 ELM Park School의 정규수업 참여 및 현지 홈스테이, 체험학습을 하게 된다.

또한, 뉴질랜드의 학교생활 및 홈스테이 규칙사항과 입·출국 신고서 작성 요령 등을 설명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 및 학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박우량 군수는 "교육을 통해 우리군에서 전세계를 이끄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어학연수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복지시책을 적극 발굴·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독립심과 자립심을 키우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해보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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