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양파 재배면적이 1318ha로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면적을 재배하고 있는 양파 주산지로 2016년부터 양파 정식기를 각 읍면 농기계임대사장에 배치하여 양파 정식에 따른 노동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19년에는 양파기계 정식 확대를 위해 100여 농가에 종자 코팅비를 지원하였으며 읍면 농기계 임대사업장에 양파기계 정식에 필요한 파종기 13대, 전엽기 18대, 휴립피복기 13대, 양파정식기 12대를 보급하여 양파기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신안군은 민선7기 공약 사업인 밭작물 기계화율 향상을 위해 신안 주력작목인 마늘, 양파, 대파, 시금치 기계화 작업을 위한 교육 및 시연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밭작물 기계화로 농업 인력 부족 해소와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패러다임을 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석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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