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부터 경복궁역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있는 교대갈비집 세종문화회관점이 사랑받는 이유로는 어디에서도 맛보기 어려운 차별화된 맛과 품질. 순수 돼지갈비 부위의 도드람 원육만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갈빗살 특유의 쫄깃함이 두드러진다. 최근 목살과 잡육을 섞어 사용하는 돼지갈비집이 많아지면서 제대로 된 갈비를 맛보기 어려워 아쉬움을 가졌던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만족감을 높였다는 평이다.
더욱이 하동지역에서 공수한 청매실을 직접 담근 양념에 재워 씹을수록 건강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으며, 고기를 굽는 숯 또한 최고급 참숯 비장탄을 사용하여 숯불 돼지갈비 맛을 한층 강화했다. 여기에 돼지갈비뿐만 아니라 늑연골 부위를 특제 양념에 재운 오돌양념갈비까지 선보임으로써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도독 씹히는 식감과 중독성 강한 매콤함이 별미다.
디포리된장찌개 또한 단골손님이라면 빠지지 않고 주문하는 대표 식사메뉴. 디포리로 육수를내고 5년 숙성 재래식 된장과 우렁이, 부추, 두부 등 각종 재료를 넣고 만들어 개운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교대갈비집 세종문화회관점은 오후 3시까지는 점심 특선 메뉴로 디포리된장, 김치찌개, 함흥냉면을 선보이며, 점심 메뉴 주문 시 김치불고기를 서비스로 제공해 맛과 푸짐함까지 모두 만족시키며 덕분에 광화문역 인근의 직장인 점심 장소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교대갈비집 세종문화회관점은 “돼지갈비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호불호가 없는 메뉴이자 편안한 식사를 위해 고기를 직접 구워주는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직장인의 회식장소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더불어 주말에는 커플, 가족,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다양한 고객분들이 찾아주시고 있어 언제 누구와 함께 방문하든 편안하고 즐거운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변함없이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규모 및 단체 예약이 가능하며, 주차시설을 마련하여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이성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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