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하였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2019년 7월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 순위는 휠라코리아, 한섬, 신세계인터내셔날, 영원무역, 신성통상, 배럴, LF, 제이에스티나, 좋은사람들, 신원, 인디에프, 덕성, F&F, 패션플랫폼, 한세실업, 남영비비안, 화승엔터프라이즈, 대현, 코웰패션, 효성티앤씨, 백산, 성안, 웰바이오텍, SG세계물산, 화승인더, 코데즈컴바인, 쌍방울, BYC, 방림, 윌비스 순으로 분석되었다.
2위, 한섬 브랜드는 참여지수 432,418 미디어지수 92,843 소통지수 691,786 커뮤니티지수 63,765 시장지수 473,782 사회공헌지수 35,25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89,852 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027,882와 비교하면 11.74% 하락했다.
3위, 신세계인터내셔날 브랜드는 참여지수 95,395 미디어지수 118,909 소통지수 124,621 커뮤니티지수 244,785 시장지수 685,777 사회공헌지수 222,96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92,452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169,850와 비교하면 27.58%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9년 7월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휠라코리아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휠라코리아는 1911년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비엘라에서 휠라 형제에 의해 창립되었고 원래는 알프스 산맥에 거주하는 이탈리아인들을 위한 제품을 생산했으나 현재는 남자 스포츠 의류를 시작해 여성, 어린이, 운동 선수의 의류까지 생산하고 있다. 2007년 휠라 코리아는 자회사인 GLBH 홀딩스를 통해 SBI로부터 휠라 룩셈부르크를 인수하면서, 전 세계 휠라 브랜드를 관리하고 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2019년 7월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6월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빅데이터 35,511,624개와 비교하면 2.46%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9.36% 상승, 브랜드이슈 10.59% 하락, 브랜드소통 6.80% 하락, 브랜드확산 36.93% 하락, 브랜드시장 11.93% 하락, 브랜드공헌 69.45%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2019년 6월 27일부터 2019년 7월 28일까지의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이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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