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단원고등학교, 대경산업고등학교, 운양고등학교, 강서고등학교 등 총 4개 학교 고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견학프로그램에 참가한 운양고 강민영(고2) 학생은 "평소 희망 직업으로 프로그래머만 생각했었는데 이번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에도 다양한 직군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돼 좋았다"고 말했으며, 대경상고 김현우(고2) 학생은 "오늘 프로그램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게임회사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지난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새로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현재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권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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