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참가자, 작품제작 및 전시 기회…대상 상금 100만원 등 시상 예정

▲ 포스터=인천공항 제공.
[일간투데이 권희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오는 8월 23일까지 '스카이 업사이클링(Up-Cycling)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사가 개최하는 '스카이 업사이클링 페스티벌'은 오는 8월 31일 개최 예정인 '2019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기간 중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리는 '2019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의 작품 제작존 부스에서 직접 가져온 폐자원을 활용해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관제탑, 비행기 등 공항 또는 항공을 주제로 한 작품을 제작하게 된다.

공사는 심사위원 평가와 페스티벌 관람객들의 현장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20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70만원, 우수상 40만원, 장려상 10만원 등 수상자에게는 총 1000만원의 상금도 수여될 예정이다.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 인천공항공사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친환경 셔틀버스 도입 등 공항운영에서 환경분야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이와 같은 친환경 경영성과를 국민들과 공유함으로써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 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업사이클링 공모전 참가 희망자는 8월 23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 페이지 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