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서식품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동서식품은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쪽방촌 330가구를 방문해 폭염 구호물품을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폭염구호키트는 무더위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한 영양죽, 반조리 식품 등의 식료품과 휴대용 선풍기, 모기약 등의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동서식품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폭염 구호물품 구입비 3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했다.

이규진 동서식품 CSR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지난 2월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키트를 제작해 기부하고 4월에는 강원도 산불 구호 성금 및 물품을 기부하는 등 재해재난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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