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도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시총 상위 바이오주 급락
31일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59포인트(0.09%) 내린 625.05로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거세지며 오전 2%대 하락률을 보였다. 한때 610.70까지 떨어져 2017년 3월 28일 이후 장중 기준 최저치를 기록했다.
코스피도 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보합세를 지속하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짙어지면서 약세로 방향을 틀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2.22포인트(0.11%) 내린 2036.46에서 출발했으나 점차 낙폭을 키우며 2010대까지 떨어졌다.
김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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