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가마다 특색을 갖춘 비건베이커리 해즈노, 일러스트 소품 모과잡화점, 정직커피, 생화 인테리어 늘봄, 반려동물 펫푸드, 특별한 추억 무궁화 사진관, 향기 조향사 바이서, 올바른 먹거리 빵독대, 수제버거 홀릭 105, 베이커리 퐁당 등 다양한 업종의 창업가들이 입점하고 창업공간도 3개 조성했다.
청춘웃장은 월요일~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또‘청춘창고’ ‘청년 챌린지 숍’ ‘아랫장 야시장’과 더불어 청년들에게 성공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청춘웃장이 웃장국밥을 찾아오는 내일로 여행객 등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웃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휴식공간을, 청년들에게는 창업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는 창작제작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춘웃장은 2017년 고용노동부와 재)전남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순천시는 지난해 4월 26일 전남도로부터 관리권한을 이관 받았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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