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쓰레기 해결을 위한 정책적 대한 정부에 적극 건의할 것”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해운대을) 사진=의원실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최근 해양쓰레기 및 미세플라스틱 문제가 심각한 해양환경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실적인 문제점과 현안을 파악하기 위한 윤준호 의원의 정책투어가 개최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해운대을)의 해양쓰레기 해결을 위한 정책투어의 첫 발걸음으로 부산 기장군의회 황운철 의장과 함께 지난 6일 국립수산과학원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해파리, 해양 쓰레기 등 최근 어업인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현안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윤 의원의 국립수산과학원 방문은 그동안 해파리, 해양 쓰레기 등으로 인해 기장군 자망 어업인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이를 해소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윤 의원은 이 자리에서 “해파리 예찰 강화를 통해 조기에 특보를 발령해야 하고, 바다 밑 해파리를 탐색·퇴치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며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주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해양쓰레기에 대해서도 처리 장소가 없어서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를 재활용하는 기술개발도 필요하므로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해운대을) 사진=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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