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프리미엄 로드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등 주요 분양 대기

▲ [사진=대구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초고층 아파트, 마천루 아파트’ 수도권에만 볼 수 있었던 랜드마크 아파트들이 대구에도 속속 입주를 하면서 대구의 스카이라인이 달라지고 있다.

바로 대구에서도 프리미엄 로드라 불리는 달구벌대로 중 죽전네거리 일대이다. 죽전네거리에는 교통 요충지인데다가 학교, 편의시설 등 인프라가 풍부해 수요자의 관심 지역이다.

죽전네거리에는 지난 1월에 최고 48층의 빌리브스카이가 분양에 나서 1순위 1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지난 6월에는 최고 47층의 ‘빌리브 메트로뷰’가 분양을 해 42.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달에는 효성중공업㈜이 대구 프리미엄 로드의 중심에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을 분양을 한다. 이 단지는 주상복합 타운 내에서도 맨 앞자리에 위치하며 최고 46층으로 지어져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만끽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는 비규제지역인 달서구 감삼동 560-1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46층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다. 아파트 전용 84㎡A, 84㎡B, 101㎡A 타입으로 200세대 및 오피스텔 84㎡A, 84㎡B, 84㎡C 120실로 총 320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대구의 프리미엄을 상징하는 달구벌대로 죽전네거리의 새로운 명품 주거타운에 들어선다.

사통팔달 쾌속교통과 풍부한 편의시설, 죽전의 미래가치, 혁신설계 4가지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단지다. 우선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을 도보 5분 이내에 이용 가능하고, 달구벌대로를 따라 성서IC•남대구IC를 빠르게 누리는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KTX가 정차하는 서대구역도 2021년 개통이 예정되어 있다.

편의시설로는 걸어서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대구의료원도 단지 가까이 위치한다. 교육시설도 단지와 가까이에 장기초, 장동초, 본리초, 새본리중, 죽전중•경화여고 등과 달서구립성서도서관도 있어 원스톱 인프라를 자랑한다.

죽전의 미래가치와 혁신 설계도 눈에 띈다. 죽전역을 중심으로 4000여 세대의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며,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도 예정되어 있어 향후 발전가능성도 높다. 46층 스카이뷰와 채광 및 통풍이 뛰어난 남향위주로 설계된다. 또한 4베이 설계를 갖춰 우수한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의 ‘4STEP 미세먼지 제거 프로젝트’도 적용된다. 1STEP은 세대환기모드 및 내부순환기능 등의 ‘다기능 복합시스템’, 2STEP은 99.95% 초미세먼지까지 완벽 제거하는 ‘프리필터+헤파필터’ 기능, 3STEP은 실내유입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미세먼지 에어샤워 시스템’, 4STEP은 외출전 미세먼지농도 체크할 수 있는 ‘단지 내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등이다.

효성중공업의 ‘해링턴 플레이스’ 브랜드 효과도 기대된다. 효성중공업은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2019년도 전국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시공능력평가액 1조4166억원을 기록해 22위에 올라섰다. 특히 ‘해링턴’이라는 브랜드 이미지 고급화로 아파트 공사실적에서는 무려 10위를 차지했다. 효성중공업은 2016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아파트부문)을 수상했다. 그리고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세계일보 우수브랜드로 선정됐다.

㈜시행은 무궁화신탁이, 위탁은 ㈜더푸른휴 그리고 시공은 효성중공업㈜/진흥기업㈜가 맡았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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