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국내 에어컨 업계 BIG 기업 오텍캐리어가 세계 최고 수준의 인버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제품에 고효율, 고성능, 친환경을 실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텍캐리어는 과거 정속형 제품이 주를 이루던 국내 에어컨 시장에서 2003년 국내 최초 벽걸이 에어컨에 에너지 효율이 좋은 인버터를 적용해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
심야전기 보일러 대비 최대 60%까지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를 선보이는 등 매년 고효율의 제품을 출시하며 국가 차원의 에너지, 환경 문제에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오텍캐리어는 국내 최고의 에너지 효율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10일 ‘제22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에서 ‘에어원(AIR ONE) 18단 공기청정기’로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행사로 오텍캐리어는 올해 11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텍캐리어 관계자는 “오텍캐리어는 전 제품에 친환경을 실천하는 ‘친환경 경영’을 통해 ‘착한 소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착한 가치’를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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