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시 서구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인천 서구는 원도심 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집수리 공구 무료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집수리공구 무료대여 서비스는 가정에서 사용빈도가 높지 않고, 가격이 비싼 공구를 지정된 우리집 돌봄터(서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무료로 대여해 주는 것이다.

대여 공구는 전동드릴, 그라인더 등 74종 이다.

구 주민이면 누구나 대여할 수 있다. 신분증은 지참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집수리공구 대여사업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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