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인여자대학교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경인여대 보건의료관리과가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전국 수석을 배출하는 등 보건의료분야 우수 인재양성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9일 경인여대에 따르면 학생들의 병원행정사 합격률이 2017년 91.9%, 2018년 93.2%를 기록하는 등 매년 90% 이상의 높은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

병원코디네이터는 2010년 학과 개설 후 100여명의 학생 전원이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

올해 2월 치러진 제35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에서는 김채린(22)학생이 230점 만점에 214점을 취득, 전국 수석을 차지 했다.

김귀현 학과장은 "보건의료관리과는 자격증 취득과 현장중심 교육으로 재학생과 산업체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학과"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보건의료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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