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운동연합 캠페인 전개

[일간투데이 허종만 기자]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지난 9일 함평읍 터미널앞에서 사회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만이 함평을 살리는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함평군 환경상하수도 공무원과 함평 환경운동연합(의장 최형택)푸른함평 21협의회(회장 김용희) 푸른함평 여성지킴이(회장 황영례) 유해조수 구제단 4개 단체와 지역 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1회용품 사용안하기 ▲일회용컵 안쓰기 ▲일회용품 구매 자제 ▲야외 행사시 페트 생수병 사용 자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불법소각 안하기 등의 실천운동을 지역민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9일부터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재사용 종량제 봉투 이용을 권고하는 홍보 포스터를 우리지역 대형마트를 비롯한 소매업소까지 배부하고 지역주민들에게도 장바구니 생활화를 당부하는 안내문을 발송 지역 업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3소 3무 운동' 홍보 등 캠페인이 끝난 이후에는 영산강 샛강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함평천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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