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작가 6명 포함 35명이 70여점 전시
유리공예의 꽃이라 불리는 블로잉은 1250℃~1500℃에서 녹고 있는 액화 상태의 유리를 파이프에 찍어내, 풍선처럼 불며 빠른 손놀림으로 작품을 만드는 기법이다.
시 관계자는 “유명한 외국 유리작가 블로잉 시연회 개최로 폐광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유리공예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도계유리나라의 전국 브랜드 인지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 도계유리나라에서는 ‘도계! 사계! 다시여름!’을 주제로 ‘도계유리나라 개관 1주년 기념 기획전시회’에 국내·외 유명 유리공예 작가 35명이 참가해 총 70여점의 화려하고 독창적인 작품을 전시중이다.
최석성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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