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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인데…셈법 복잡해진 가을 분양시장민간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청약 기관 변경 등 다양한 변수 등장
  • 최형호 기자
  • 승인 2019.08.11 14:30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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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양갓 상한제 등으로 시장 전망이 불투명하다 보니 업계는 추석 명절 전ᆞ후로 분양시기가 갈려 공급이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간투데이 최형호 기자] 8일은 절기상 가을에 들어선다는 입추(立秋)다. 올해는 민간 분양가상한제 실시 여부와 아파트 청약 기관 변경(금융감독원-한국감정원) 등으로 아파트 분양시장은 여느 가을보다 분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렇듯 시장 전망이 불투명하다 보니 올해는 추석 명절(9월 12~15일) 전ᆞ후로 분양시기가 갈려서 공급이 있을 것으로 부동산 업계는 예측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먼저 추석 명절 전에 분양에 나서는 단지들은 적어도 오는 8월 중순 이후 견본주택을 열고 청약과 당첨자 발표, 계약을 추석 명절 전에 모두 마치려고 할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8월 말에 견본주택을 여는 단지들은 명절 전에 청약은 마치려는 전략으로 갈 것으로 보는 것이다.

부동산인포 권일 팀장은 “현재 조사되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 8월 말 분양에 나서려는 단지들이 많이 보인다”며 “8월 말에 오픈을 하게 되면 청약과 빠르면 당첨자 발표까지 끝낼 수 있는 일정”이라고 말했다.

추석 명절 후로 분양을 잡고 가는 단지들의 경우 청약 기관 변경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수인계에 2주 정도 걸릴 것으로 발표가 되고 있지만 청약이라는 것이 소비자들과 바로 직결되는 만큼 사전 시스템 검수 기관이 적어도 2주 이상은 소요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현재 8월 중순 이후 오픈을 예정하고 있는 단지가 다수 파악됐다. 김포와 남양주, 천안 등 전국에서 견본주택 오픈을 위해 서두르고 있는 것이다.

김포시 마송택지개발지구에서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관계자는 “당초 8월 중순을 예정으로 분양시기를 잡고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림산업이 8월 중순 이후 오픈 예정하고 있는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은 김포 마지막 택지개발지구인 마송지구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다.

김포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 가운데 최초로 C2 HOUSE가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초ᆞ중ᆞ고가 모두 위치해 있어 현지에서는 마송지구 아파트 가운데 교육 환경이 가장 좋은 아파트로 꼽고 있다.

삼호는 남양주시에서 ‘e편한세상 평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8월 말 견본주택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평내동 최초의 재건축 아파트이면서 8월 중으로 GTX B노선 예비타당성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한화건설은 천안시 두정동에서 ‘포레나 천안 두정’을 분양할 예정이다. 한화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 첫 적용단지로 아파트 규모가 1000가구 이상 대단지다.

롯데건설은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에서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을 8월 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거여마천뉴타운 재개발 아파트로 1000가구 이상 대단지다.

대우건설은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에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을 공급한다. 분양시기가 계속 밀렸던 단지로 현재 8월 중순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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