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중학동 만들기 ‘클린운동’추진

▲ 충남 공주시 중학동이 ‘2019 공주형 주민자치 특성화사업’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깨끗한 중학동 만들기 ‘클린운동’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 9일 거리 청소 장면). 사진=공주시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공주시 중학동(동장 김기남)은 ‘2019 공주형 주민자치 특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깨끗한 중학동 만들기 ‘클린운동’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지난 4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깨끗한 중학동 만들기 ‘클린운동’은 총 10회에 걸쳐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마다 실시되며, 중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돼 골목 청소와 제초작업 등 환경 정화활동을 벌인다.

서오례 주민자치위원장은 “처음 시작할 때는 다소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조금씩 깨끗해지는 중학동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남 중학동장은 “깨끗한 중학동 만들기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중학동, 깨끗하고 꿈에 그리던 중학동을 떠올릴 수 있는 중학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특히 세계유산 도시에 걸맞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 가꾸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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