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한 병당 5원 적립해 연간 1200만원, 10년간 기탁
조웅래 회장은 “지역사랑 장학금 캠페인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성장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충청지역의 향토기업인 맥키스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사랑의 손길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인재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그동안 ▲계족산 황톳길 조성 ▲뻔뻔한 클래식 공연 ▲맨몸 마라톤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업이익을 환원하기 위한 폭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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