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H농협은행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12일부터 '비대면 NH웨스턴유니온자동송금'을 이용해 해외송금하는 고객의 수수료를 금액과 관계없이 5달로 안하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NH웨스턴유니온자동송금은 최초 1회만 은행을 방문해 송금정보를 등록하면 농협은행의 자동입출금기(ATM)과 올원뱅크, NH스마트뱅킹, 인터넷뱅킹 등 비대면채널에서 365일 연중 04시부터 23시까지(토·일·공휴일 포함) 1일 최대 5000달러까지 해외송금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외국인을 포함한 개인으로 송금인이 한국에서 수수료를 부담하면, 해외 수취인은 별도의 수수료 없이 실시간으로 수취할 수 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디지털과 외환을 결합해 고객의 수수료부담을 낮춰나갈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웨스턴유니온 송금받기 등 편리한 외환서비스들을 추가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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