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 공식 블로그 통해 이번달부터 상시 접수
1인 최대 100만원 이내에서 실비 지원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함께 '2019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선천성 기형아 고위험군 판정을 받아 추가적인 선별 검사 및 확진 검사가 필요한 저소득층 초기 임산부를 대상으로 산전 기형아 검사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비용 부담이 큰 태아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태아의 건강상태 확인이 필요한 임산부들이 안정적으로 임신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올해 산전 기형아 고위험군 판정을 받아 비침습적 선별검사(NIPT), 양수검사, 융모막 융모생검, 태아정밀심초음파 등 비급여 산전 기형아 검사를 받은 임산부로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가정(건강보험료 기준)이면 상시로 신청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 최대 100만원 내에서 검사비가 실비로 지급된다.

의료비 신청은 태어건강검진 지원사업 블로그에서 인터넷 접수 후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생명보험재단은 취약계층 산모들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환경 조성을 돕고자 생명숲 산모돌봄센터, 생명숲 Baby&Mom힐링센터 등 다양한 출산환경개선사업을 펼쳐왔다"며 "새롭게 선보인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이 높은 검사 비용으로 태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지 못해 불안해하는 산모들에게 태아의 건강을 확인하고 태교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고령화극복 지원사업, 저출산해소 지원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자살예방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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