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제과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롯데제과는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에서 ‘노사정 공동선언 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고용노동부와 롯데제과 노-사가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노사정 대표는 ‘노사정 사회적 책임공동 실천 선언문’에 서명을 한 후 ‘노사정 상호존중 일터 정책 실천 선언문’에도 서명했다.

‘상호존중 일터 정책선언’은 노사간 상호존중을 통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직장내 괴롭힘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미로 준비됐다.

협약식을 마친 후 노사정 대표는 본사 정문으로 자리를 옮겨 지난 7월 26일 롯데제과가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패 현판식’을 거행했다.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는 “롯데제과는 사회적 가치와 책임을 실천하고 상호 존중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정책 실천에 앞서고 사회적으로 존경 받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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