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식품 근절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 동두천시가 불량식품 근절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 교육장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신규로 7명을 위촉하고 있다. 사진=동두천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불량식품 근절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9일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 교육장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신규로 7명을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와 활동자세, 식품위생 감시요령,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식품 예방,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식품 등 표시기준, 식중독 관리 등 지도점검 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시설 및 위생상태 점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 환경개선을 위한 지도 및 홍보, 식품의 수거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석익영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이번 감시원 직무교육을 통해 불량식품을 근절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및 동두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감시활동을 해줄 것”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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