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포천·연천·철원 일대서 다수의 장비 및 차량기동

▲ 동두천·포천·연천·철원 일대에서 야외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사진=제8기계화보병사단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육군 제8기계화보병사단이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간 동두천·포천·연천·철원 일대에서 야외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병력 1900여 명, 궤도장비 및 차량 500여 대가 참가하는 이번 훈련은 기계화 부대의 특성에 부합한 전투수행능력을 배양하고, 전술적 기동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훈련기간 중 3번·37번 국도 등 지역 내 주요도로에서 다수의 군 작전차량과 궤도장비가 기동할 예정이어서 부대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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