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요산 및 탑동계곡 등 유원지 중심으로 공중화장실을 집중점검에 나서고 있다. 사진=동두천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요산 및 탑동계곡 등 유원지 중심으로 공중화장실을 집중점검에 나섰다.

동두천시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을 제공하고자 일제점검을 실시했으며, 소요산, 탑동계곡, 공원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49개소를 집중 점검했다.

화장실 청결상태와 편의용품 비치여부, 안심비상벨 작동상태 및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화장실 유독가스 누출 등을 점검하며, 점검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고장과 파손 시설 또한 빠른 시간 내에 보수해 관광객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기간 동안 철저한 점검으로, 시민들이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화장실 청결뿐 아니라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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