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의 발전 및 이용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독립기념관은 지난 1987년 개관 이후 연간 150만 명 정도의 관람객이 찾고 있으며, 누적 관람객이 5천만 명을 넘어서는 등 개관 이후 30여년 동안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는 역사교육의 장이자 대한민국의 대표 역사 기관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하지만 독립기념관의 역사적 상징성에 비해 교통 인프라 등 접근성이 수도권의 타 시설 등에 미흡하고,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의 부족 등 여러 문제가 제기되며 독립기념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예산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윤 의원은 “올해는 광복절 74주년과 동시에 3·1독립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이한 매우 뜻깊은 해”라며, “이번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독립기념관 수도권전철 연장 등 교통망 확충과 이용 편의시설 등을 확보하여 더욱 많은 국민들께서 독립기념관을 편히 방문하고 이용하는 역사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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