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입체영상 시대에 걸맞는 응용분야 시장 활성화 기대

▲ 미르앤메카인터내셔널 박형연 대표와 메가맥스 이은숙 대표(우측).사진=메가맥스

[일간투데이 이지현 기자] 가상현실(VR) 체험을 고글없이 맨눈으로 가능하게 됐다.
 

메가맥스(대표 이은숙)는 성장하는 게임시장에서 가상현실의 고글을 끼고 보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고글없이 보는 VR’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메가맥스의 VR모니터는 고글 없이도 선명하게 입체로 볼 수 있다. 교육, 안전수칙, 영상, 뮤직비디오, VR전광판 게임 등 다방면으로 3D를 즐길 수 있다.

이제는 고글을 쓰는 시대를 지나 고글 없이 3D를 즐길 수 있는 시대다.

메가맥스 회사는 하드웨어에 집중 개발을 하였기 때문에, 3D영상을 보기위해 특별히 영상을 제작할 필요 없이 유투브에 업로드 돼있는 모든 3D VR 영상을 다운로드 받아 바로 3D 컨버팅을 해 입체로 즐길 수 있다.

이 업체는 고글을 사용해 360도 평면으로 한정된 공간, 고글을 쓰는 불편함을 해결했다.

또 일본, 미국 회사와 업무관계를 갖고 추진중이며, 텍스트, 영상 시대를 넘어 입체영상의 시대로 도약하고 있다.

영상이나 게임을 보다 더 실감나게 할 수 있고, 광고시장에도 큰영향을 미치리라 기대된다.

메가맥스 관계자는 “게임소프트웨어로 20여년간 노하우를 쌓은 미르앤메카인터내셔널(대표 박형연)의 VR, 3D에 적합한 소프트웨어 기술이 선행돼 뒷받침이 되었기에 제품화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고글없는 가상현실 3D 기술은 현존하고 있는 모든 영상 매체에 적용할 수 있어 높은 시장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진출을 위해 현재 일본, 미국 회사와 업무 관계를 갖고 추진중에 있으며, 디지털 결제 시장의 블루칩으로 불리는 아시아 시장에 VR게임을 접목할 예정이다.

메가맥스는 글로벌 핀테크업체 ABCC와 협력을 맺고 인도네시아 시장의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8월 1일 오후 4시(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웨스틴 호텔에서 진행된 ABCC Fintech Indonesia 오프닝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ABCC 인도네시아 나나 이리아나(Nana Iriana) 대표, ABCC Korea 김상연 대표, 인도네시아 에카 사스트라(Eka Sastra) 국회의원, 주인도네시아대사관 전조영 공사 등 한국·중국·일본 경제인 등 1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텔콤(Telkom)과 만디리 은행(Bank Mandiri)은 축전을 보내 행사를 빛냈다.
 
이은숙 대표는 "ABCC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결제 서비스를 이용 VR게임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 하고 VR게임의 활성화를 촉진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든 산업이 4차산업에 들어온 지금 여러 영상 매체에도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시대가 되었다”고 메가맥스 이은숙 대표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미르앤메카인터내셔널 박형연 대표와 메가맥스 이은숙 대표는 9월초 ABCC사업담당국가들과 대대적인 MOU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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