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된 생활인프라·서울접근성 등 '강점'…청약 20∼21일

▲ 힐스테이트 과철 중앙 투시도. 자료=현대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8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견본주택을 오는 16일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1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과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가가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지하 5층∼지상 24층, 25층 총 2개동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69, 84㎡ 319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69㎡ 115실, 84㎡ 204실이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과천의 최중심 입지에 위치한 만큼 이미 완성된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과천시청, 과천경찰서, 과천시민회관 등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있으며, 이마트(과천점)와 상업지역 내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도보이용권 내 과천초, 문원초, 청계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과천고 등 명문 학군이 있으며, 과천중앙공원, 관악산, 청계산 등도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일부 호실에서는 관악산 조망도 가능하다.

교통환경도 우수해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도보 4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사당역에서 2호선, 이수역에서 7호선을 환승해 강남업무지구(GBD)에 속하는 주요 지하철역까지 30분 안팎이면 도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동작역에서 9호선을 환승, 서울역에서 1호선 환승을 통해 서울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과천대로를 이용해 승용차로 약 15분이면 서울 사당에 도착하고, 경부고속도로를 진입할 수 있는 양재IC까지는 약 2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일부 타입 4베이 판상형(84㎡A,B), 거실 2면 개방(84㎡C,D,E) 평면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다. 또한 안방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을 설계해 젊은 여성 수요층들의 관심이 높다.

청약 일정은 오는 20∼21일 이틀간 진행된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및 당첨자 관리 규제를 받지 않는다. 접수는 300실 이상 오피스텔 인터넷 청약 의무화에 따라 금융결재원 청약사이트 아파트투유에서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계약 체결은 29∼30일 이틀간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23-7번지에 마련됐으며 오픈 3일간은 지하철 4호선 범계역 6번 출구와 정부과천청사역 9번 출구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