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바디프랜드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바디프랜드가 광복 74주년을 맞아 일제 안마의자에 대한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바디프랜드는 오는 31일까지 일본 브랜드 안마의자를 쓰고 있는 고객이 바디프랜드 제품을 렌탈, 구매할 경우 가격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는 ‘8.15 보상 운동’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7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바디프랜드의 전국 직영전시장과 백화점 매장, 온라인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혜택은 렌탈, 구매하는 모델에 따라 총 3가지로 나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와 함께 세계 최초로 출시한 ‘람보르기니 안마의자(모델명 LBF-750)’는 815만원의 할인을 지원한다. 렌탈 시에도 구매에 상응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바디프랜드의 럭셔리, 프레스티지 라인인 ‘파라오SⅡ COOL’와 ‘파라오SⅡ’, ‘파라오Ⅱ COOL’, ‘파라오Ⅱ’, ‘팬텀Ⅱ’, ‘팰리스Ⅱ’ 등을 구매하면 81만5000원을 보상 지원한다. 렌탈 시에는 동일한 금액의 백화점상품권(모바일)을 제공한다.

월 렌탈료 10만원 미만(39개월 약정 기준)의 안마의자 ‘아제라’와 ‘엘리자베스’ 등의 구매자에는 8.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렌탈할 경우에는 마지막 3회분 월 렌탈료를 면제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는 시장 선발주자였던 일본 브랜드를 제치고 국내와 글로벌에서 안마의자 부문 1위에 올랐다”며 “이번 8.15 보상 운동 이벤트는 고객들께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와 일본 제품 사이의 현격한 차이를 확인하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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