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까사미아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신세계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casamia)가 삼성디지털프라자와의 협업을 통해 가구와 가전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원스톱 홈퍼니싱 쇼핑 매장을 선보인다.

까사미아는 14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새로 문을 연 삼성디지털프라자 창원본점 건물 3층에 약 915㎡ (277평) 규모의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까사미아 디지털프라자창원본점은 까사미아의 가구와 삼성전자 가전 상품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매장이다.

구입 단계에서부터 공간 연출을 더 쉽게 판단할 수 있도록 두 브랜드 제품을 함께 활용해 실제 생활공간처럼 꾸민 것이 특징이다.

까사미아는 최근 가전과 가구의 조화를 고려하는 소비자 니즈에 따라 이를 거점으로 신규 고객층 확대 및 홈퍼니싱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창원본점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삼성디지털프라자와의 또 다른 프로젝트를 더 발전된 형태로 추진할 예정이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인테리어 영역에서 가구와 가전의 역할이 확대되면서 서로 다른 두 제품군을 함께 선보이고 원스톱 구매까지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관심과 니즈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유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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