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국 구의원(사진 가운데)과 김종무 시의원(사진 우측 첫 번째)이 우성아파트 사업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있다. 사진=강동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강동구의회 이원국 의원(명일 1동, 길동)과 김종무 시의원이 지난 9일 길동 우성아파트(천중로 49길 58) 관리사무소에서 열린 제3차 열린녹지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에 참석하며 최종적으로 확정된 조성계획안에 대해 설명 듣는 시간을 가졌다.

길동 우성아파트 열린녹지 조성사업 계획이 이번에 최종적으로 확정되기 까지는 아파트 대표들을 직접 만나 사업 진행에 따른 장점에 대한 설명을 하며 주민들을 납득시키고, 입주자들의 의견 및 이야기를 듣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이원국 강동구의원과 김종무 서울시의원의 공이 매우 컸다.

특히, 이원국 의원은 그간 세 차례 개최된 주민설명회는 물론 평소에도 수시로 아파트 관리자 및 입주자대표 등과 만남을 가지며, 우성 아파트가 열린녹지 조성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소통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또한, 사업진행에 시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해 구비 절감에도 큰 역할을 펼쳐 준 김종무 서울시의원의 공로도 이번 사업 진행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다.

이원국 의원은 "그동안 우성아파트 열린녹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 주민의견 수렴부터 주민설명회 개최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분들의 노력과 수고가 있었다"며 "이번에 확정된 조성계획안이 향후 서울시 설계심의 등 관련 절차의 신속한 이행으로 원활히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계속 관심 가지고 지켜볼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시의원 등과 함께 우리 동네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열린녹지 조성사업은 공간과 주민의 소통을 단절하는 아파트의 경계 담장을 허물어 열린녹지 공간을 조성하고, 도심 내 단절된 녹지를 연결하는 거점 녹지공간 확충을 통해 주민간의 자유로운 소통을 활성화 한다는 취지로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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