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광동 ‘돼지감자차’, 코카-콜라 '태양의 식후비법 W차’, 동아오츠카 ‘블랙빈티’, CJ ‘히비스커스 헛개수’.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태풍이 지나가고 또 다시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수분보충과 맛을 모두 잡은 건강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우선적으로 동아오츠카의 ‘블랙빈티’가 100% 국내산 검은콩을 우려낸 차 음료로 꾸준한 판매고를 보이고 있다.

인공향을 쓰지 않고 국내산 서리태의 본연의 향과 구수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프리바이오틱스 차인 광동 ‘돼지감자차’ 역시 눈길을 끈다.

돼지감자 원물을 볶아 추출하는 방식을 통해 구수한 풍미와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은 물론 이눌린 역시 1000mg을 함유하고 있다.

코카-콜라사의 '태양의 식후비법 W차’는 가볍고 깔끔한 맛을 위해 우롱차와 녹차, 홍차 세 가지의 차를 조화롭게 섞은 제품이다.

식후음료란 콘셉트에 맞게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1%인 12.7g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다.

주원료인 히비스커스와 다양한 꽃들을 블렌딩한 CJ ‘히비스커스 헛개수’ 역시 인기 제품 중 하나다.

레몬그라스, 로즈힙, 로즈플라워 등을 함께 우려내 싱그러운 꽃 향을 증폭시켰으며 헛개나무 성분이 포함돼 있어 갈증 해소에 도움을 준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