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라잘코리아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건강식품 전문기업 라잘코리아가 간편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라잘코리아는 휴대성과 간편함을 내세운 스틱형건강기능식품 ‘라잘바 시리즈’ 4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제품은 건강식품 △배도바 △양바 2종과 건강기능식품 △간바 △장바 총 4종이다.

이는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셀프메디케이션(Self-medication)족’을 겨냥한 제품으로 시간과 장소 제한 없이 간편하고 빠르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배도바’는 배와 도라지 그리고 홍삼, 홍도라지 농축액이 들어간 건강식품이다. 홍도라지를 사용해 사포닌 함량을 극대화 했으며 DS식물성혼합추출물을 더했다.

‘양바’는 양배추의 유황과 염소성분, 브로콜리의 비타민U를 다량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간바’는 식약처에서 ‘알코올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음’과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인정받은 개별인정원료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을 다량 함유했다.

‘장바’는 1포당 13종, 100억 마리의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함유해 유산균 증식 및 억제에 도움을 주며 배변활동을 원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라잘코리아 관계자는 “잦은 야근과 음주로 건강이 무너진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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