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보카트레인.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전국 가맹점 증설로 때아닌 선풍을 이끌고 있는 ‘보카트레인’이 학원수 3,500개 돌파를 기념하며 신규 컨텐츠 체험단을 모집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체험단에 접수하고 내신대비 패키지와 무료 기간연장 혜택을 제공받은 일부 학원 운영진들 중 한 가맹 학원장을 만나 프로그램에 대한 솔직한 후기와 실제 학습 활용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인터뷰에 응해준 주인공은 지난 7월 초 방학시기 이전부터 무료체험을 통해 영단어프로그램 ‘보카트레인’을 접하고 8월 이벤트를 통해 정식 도입하여 본격적으로 학원 커리큘럼에 적용을 시작한 김종문 원장이다.

Q. 프로그램을 도입하고자 하였던 결정적인 원인은?

A. 대학시절 과외도 가르쳐 보았고 강사로 근무하면서 여러 학원의 커리큘럼을 경험했다. 그러다 내가 직접 운영하는 입장이 되어보니 내 나름으로의 혼자 가르치는 노하우는 있었지만 ‘모두에게 정통하는 방식’은 따로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여러 선생님들과 논의한 끝에 ‘기초부터 탄탄히’라는 목적을 가지고 학생들의 어휘실력을 보다 탄탄히 다질 수 있는 온라인영어학습을 조사하게 되었다.

Q. 보카트레인을 접하게 된 계기와 선택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A. 학원가 일을 하다 보면 공통적으로 가입되어 있는 커뮤니티가 몇 군데 있다. 어느 날 우연히 보카트레인 무료체험을 접하게 되었는데 신청은 했으나 시험기간 준비로 많은 내용을 보지 못했다. 하마터면 도입이 무산될뻔 했었다. 그러다 8월 체험단 이벤트가 진행되는 것을 알고 관리 담당자와의 1:1 상담 및 원격교육을 통한 프로그램 시연 후에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다. 많은 것이 매력적이었지만 그 중에서도 체계화된 내신 컨텐츠와 다중구조로 되어있는 학습시스템에 반해 도입하게 되었다.

Q. 보카트레인을 사용하고 변화된 점이 있다면?

A. 3가지로 정리할 수 있겠다. 첫 번째로 우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면모가 향상했다. 학습 및 숙제를 스마트폰이나 개인 컴퓨터로 할 수 있으니 편리한 점도 있겠지만 영어단어게임 요소로 퀴즈를 맞추고 점수내기를 하며 즐기다 보니 어느 새 경쟁력이 붙었다. 둘째, 학생들의 듣는 귀가 좋아졌다. 학습시 원어민 음성이 함께 들리는 덕인지 발음을 캐치하고 인지하는 능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물론 크게 향상된 것은 아니지만 몇몇 학생들에게는 확실한 실력 변화가 있었다. 셋째 학생 개개인의 성적분석이 가능해졌다. 기간별 학습이수능력과 교재별 성적기록부까지 정확한 진도점검은 물론 오답노트 관리, 중간평가가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되는 것 또한 장점이다.

Q. 수업 방향성을 고민하시는 원장님께 한마디!

A. 나 역시도 영어를 꾸준히 공부한다. 그러면서 어릴 때부터 멈추지 않았던 것 하나는 바로 ‘새로운 단어에 대한 습득’이다. 내가 영어를 얼마나 잘하는지에 대한 것은 얼마나 더 수준 높은 고급 어휘를 구사하느냐에 따라 평가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아기 때 ‘엄마’, ‘아빠’라는 단어를 먼저 배우고 그 이후에 ‘엄마 사랑해’라는 문장을 구사하는 것처럼 지금 시기 어휘력을 꽉 잡아주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 실제 학습효과에 대해 묻는다면 체험단 신청을 먼저 권하고 싶다. 학원 운영은 각자의 커리큘럼과 성향에 따라 다르다. 다만 그 방향성을 잡아줄 수 있는 보조가 필요하다면 체계가 잡힌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들의 습관 기르기가 큰 효과로 작용한다고 생각한다.

한편 ‘보카트레인’의 체험단 신청 및 이벤트 접수는 8월 기간 한정으로 제공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서 문의 및 접수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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