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미샤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에이블씨엔씨가 운영 중인 브랜드 미샤가 ‘데어 루즈 벨벳 F/W’ 10품목을 출시했다.

‘데어 루즈’는 미샤가 지난 2월 총 16가지 색상으로 야심차게 선보인 립 메이크업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으로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마라레드’, 분위기 있는 베이지 코랄 ‘진저크러쉬’, 개성 넘치는 보랏빛 ‘퀸데빌’ 등이 추가로 준비됐다.

미샤만의 독자적인 ‘포슬린 벨벳 겔™’ 기술을 적용해 매트하고 부드러운 벨벳 제형이면서도 입술을 촉촉하게 지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포슬린 벨벳 겔™’은 입술 표면은 도자기처럼 매끈하게 표현하고, 안쪽은 시어버터, 아보카도, 코코넛 야자 오일 등을 사용해 피부 수분을 잡아준다. 마이크로 크기의 미세한 컬러 입자가 입술 표면에 고르게 밀착돼 발색도 뛰어나다.

유효영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부문 전무는 “데어 루즈 벨벳 F/W는 ‘마라레드’, ‘진저크러쉬’처럼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트렌디하고 독특한 색상으로 마련됐다”며 “자신만의 대담한 스타일을 표현하자는 의미의 ‘DOTD(Dare of the day)’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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