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야외 상영작에 선정된 작품은 레트로 감성멜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다. 상영은 오후 7시30분부터 진행된다.
영화 상영에 앞서 오후 3시30분부터는 밴드가 함께하는 버스킹 라이브 공연과 대세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마련했다.
30일에는 팝 듀오 ‘마틴 스미스’와 싱어송라이터 ‘죠지’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으며 31일에는감성 뮤지션 ‘스텔라장’, 실력파 밴드 ‘솔루션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CGV 파코니 포토존’, CGV 영화 굿즈 전문 스토어 ‘씨네샵(CINE SHOP)’, 팝콘 및 음료 컵에 꽃, 관엽, 다육 식물 등을 심어주는 ‘리사이클 가드닝존’ 등을 꾸몄다.
또 SKT 5GX 체험 부스부터 IMAX 부스, 프리미엄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핸드앤몰트’, CJ제일제당의 간편 영양음료 '밸런스밀', ‘페리에’, ‘바른 치킨’, ‘토레타’ 등 총 19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부스 라운지도 펼쳐진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면 된다. 가격은 3만 7000원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음료, 스낵부터 맥주, 치킨, 마스크팩 등 현장에서 제품으로 교환 가능한 7만원 상당의 9종 기프트 쿠폰과 9종 스페셜 기프트를 선물한다.
정재영 CGV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야외에서 즐기는 영화 감상은 물론 다양한 문화 공연 등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CGV 그린시네마’를 통해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수정 기자
yu_crystal7@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