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J CGV
[일간투데이 유수정 기자] CGV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노들섬에서 ‘CGV 그린시네마’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CGV 그린시네마’는 탁 트인 야외에서 영화 관람과 함께 라이브 공연, 브랜드별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이번 야외 상영작에 선정된 작품은 레트로 감성멜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다. 상영은 오후 7시30분부터 진행된다.

영화 상영에 앞서 오후 3시30분부터는 밴드가 함께하는 버스킹 라이브 공연과 대세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마련했다.

30일에는 팝 듀오 ‘마틴 스미스’와 싱어송라이터 ‘죠지’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으며 31일에는감성 뮤지션 ‘스텔라장’, 실력파 밴드 ‘솔루션스’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오후 2시30분부터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펼쳐진다.

‘CGV 파코니 포토존’, CGV 영화 굿즈 전문 스토어 ‘씨네샵(CINE SHOP)’, 팝콘 및 음료 컵에 꽃, 관엽, 다육 식물 등을 심어주는 ‘리사이클 가드닝존’ 등을 꾸몄다.

또 SKT 5GX 체험 부스부터 IMAX 부스, 프리미엄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핸드앤몰트’, CJ제일제당의 간편 영양음료 '밸런스밀', ‘페리에’, ‘바른 치킨’, ‘토레타’ 등 총 19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부스 라운지도 펼쳐진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면 된다. 가격은 3만 7000원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음료, 스낵부터 맥주, 치킨, 마스크팩 등 현장에서 제품으로 교환 가능한 7만원 상당의 9종 기프트 쿠폰과 9종 스페셜 기프트를 선물한다.

정재영 CGV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야외에서 즐기는 영화 감상은 물론 다양한 문화 공연 등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CGV 그린시네마’를 통해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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