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석 KEB하나은행 서초영업본부장(왼쪽)과 공선욱 미디어윌네트웍스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일간투데이 허우영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알바천국 앱을 운용하는 미디어윌네트웍스와 지난 19일 서울 서초영업본부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알바천국은 지난 2000년 2월 개설된 국내 최대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웹사이트다. KEB하나은행과 미디어윌네트웍스는 공동 마케팅을 통해 신규손님을 창출하는 한편 구인∙구직에 대한 솔루션을 지원하는 장기적 '상생' 제휴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알바천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체크카드 신규 발급시 기본 혜택 외에도 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하고, 발급 후 첫 결제시에는 3350원의 캐시백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8350원은 아르바이트 시간당 최저시급으로 알바천국 회원을 위한 특별 캐쉬백이다.

또 제휴적금 가입 이벤트도 한다. 제휴적금은 최대 연 3.3%(세전 20일 기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의 제휴적금은 제휴사의 웹사이트에서 비대면계좌개설 서비스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년으로 최대 월 20만원까지 불입 가능하며 적용금리는 6회차 이상 불입 시 연 2.25%의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대 연 3.3%의 금리가 적용된다.

알바천국은 KEB하나은행 개인사업자 손님에게 점프업 구인혜택을 제공한다. 점프업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알바천국 사이트와 KEB하나은행 기업 인터넷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양사 고객에게 차별화된 손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툴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손님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적 제휴 관계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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