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티켓버스 제공.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티켓 중개 플랫폼 '티켓버스'가 오픈 이벤트로 회원가입만 하면 수수료 면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티켓버스'는 2차 티켓 거래 플랫폼으로 콘서트, 스포츠, 뮤지컬, 영화, 쿠폰, 굿즈 등 다양한 티켓과 상품을 중고거래 할 수 있는 사이트다. '2차 티켓팅 서비스'는 해외에서 오래 전부터 재판매 시장을 인정하고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문화생활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티켓팅 경쟁이 점점 과열되고 있는 상황이다. 힘들게 티켓팅을 성공한 고객이 개인 사정상 취소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취소 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 이런 수수료 부담을 없애기 위해 티켓버스는 회원가입만 해도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판매자, 구매자 모두 수수료 0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존 중고 티켓 거래 시 카페, SNS 등에서 직거래 방식으로 진행돼 사기범죄에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피해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티켓버스는 안전한 2차 티켓거래를 만들기 위해 에스크로 기반 안전거래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신용카드, 실시간 계좌이체, 무통장 입금 등 다양한 결제 편의를 제공한다.

국내 2차 티켓팅 시장은 여전히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시장 확대에 따라 올바른 문화를 자리매김 하기 위해 티켓버스는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2차 티켓팅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회원가입만 해도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SNS내에 이벤트 공유 시 '썸데이페스티벌'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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