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에코테마파크 대구숲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유난히 더웠던 여름 탓에 벌써부터 가을 여행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한 가운데, 높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 맛있는 음식과 소중한 사람들, 이 모든 것이 충족될 수 있는 여행지가 있다.

바로 대구 근교에 위치한 ‘에코테마파크 대구숲’이다. 지난해 10월에 정식 개장한 에코테마파크 대구숲은 자연과 숲이라는 테마 안에서 다양한 체험과 놀이, 그리고 휴식까지 해결할 수 있어 독보적인 나들이 장소라는 평이다.

설명에 따르면 대구 여행지 추천으로 잘 알려진 해당 장소는 계절에 따라 다양한 풍경을 자아내지만, 가장 빛날 수 있는 시기는 바로 가을이다. 높은 메타세쿼이어나무와 홍단풍나무가 고운 색으로 물들기 시작하며 대구숲의 가을을 알려주고, 이 경관을 보기 위해 작년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렸기 때문에 올해에도 대구 여행코스를 찾는 많은 사람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한 근래 대구숲은 체험형 생태 동물원인 대구쥬와 신나는 가상현실 체험 공간 VR테마파크 등 남녀노소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들을 추가, 보완하여 자연 속 힐링을 위해 대구 놀거리, 대구 데이트장소를 찾은 고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요소들을 선사하고 있다.

대구아이들과가볼만한곳 에코테마파크 대구숲 이재덕 대표는 “가을 여행지로 대구숲을 찾아주실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만전을 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에코테마파크 대구숲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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