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가 연일 지속된 폭염으로 수돗물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군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당직 및 상황근무자들에게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연천군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연일 지속된 폭염으로 수돗물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군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난 19일 당직 및 상황근무자들에게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시간에는 근무자 근무수칙 준수, 먹는물 공급위기 대응 행동 매뉴얼 전달, 취·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현장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계통보고, 사건·사고발생 시 전화 즉시 응소, 정수시설물에 대한 경계강화, 소화기 사용법, 친절한 전화응대 및 민원안내, 당직근무 철저, 호우 및 태풍주의보 단계별 응소 등에 대해 근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생활민원과 밀접한 누수, 단수, 오·폐수 등을 신고접수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공무소 및 하수처리업체를 연계한 상·하수도 행정시스템 공조구축으로 24시간 상·하수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박광근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은 “깨끗한 생명물 공급은 군민과의 약속 이행인 만큼 당직 및 정수시설 운영 상황근무자 정신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명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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