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20일까지 전북 군산시서 의정역량 강화

▲ 사진=용산구의회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8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전북 군산시에서 열린 전국여성의원네트워크 하반기 정기워크숍에 소속 여성의원인 고진숙·설혜영·박미화 의원이 참여하여 의정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이 꿈꾸고 여성이 만드는 성 평등한 세상’을 주제로 여성정치 리더십 향상을 위해 전국에서 130여명의 여성 지방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신영자 군산시의회 의원이 사회를 맡아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구 군산시의회의장, 전국시군구의장단협의회 강필구 의장 등이 개회식에 참석해 환영과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전국에서 모인 여성 지방의원들은 각자의 의정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여성의원으로서의 역할과 정치리더십 그리고 전국여성의원네트워크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으며 '여성이 꿈꾸고! 여성이 만드는! 성평등한 세상! 전여네!'라는 구호를 외치며 여성 지방의원의 역할 강화를 위한 결의를 함께 다졌다.

한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2008년 5월에 창립해 현재 6기 대표단(공동대표 이영숙·홍진옥·설혜영)이 이끌고 있으며, 맑은정치·생활정치·성평등 정치를 모토로 여성 지방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국 지방의회 여성의원 연대단체로 현재 1060여명의 전국 기초 및 광역의회 현역여성의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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