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생활문화 ‘판’ 프로젝트’ 진행

[평창=일간투데이 최석성 선임기자]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도영)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2019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9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사업은 평창군 내 생활문화 동호회의 원활한 교류와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1000만원으로 ‘평창 생활문화 ‘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평창 생활문화 ‘판’ 프로젝트’는 다음달 2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의 강연 및 토론, 재능기부 활동, 선진문화지역 탐방 및 워크샵, 네트워크 파티, 포럼 등 평창군 내 생활문화 동호회가 직접 참여해 활동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창군문화예술재단는 21일 임기 1년의 자문위원 16명의 위촉식과 제1차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으며, 공모에 선정돼 시행하게 된 ‘평창 생활문화 ‘판’ 프로젝트’사업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평창군문화예술재단는 앞으로 평창군 생활문화동호회의 활성화를 꾸준히 도모하고, 활동 영역을 넓혀갈 계획으로 ▲10월 9일 ‘평창 생활문화 페스티벌’ 개최 ▲9월 5일부터 8일까지 작은미술관 개관식 및 페스티벌 ▲11월 봉평콧등작은미술관 동호회 교류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도영 이사장은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평창군 생활문화 동호회의 활발한 상호 교류와 활성화를 기대한다”며“군민들의 주체적인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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