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민속악기박물관 이색문화 체험
영월군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힐링체험을 통해 기억채움 쉼터를 이용하는 치매환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사회 교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영월만들기에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미영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나들이를 하거나 체험에 참여하는 일은 매우 힘들고 엄두를 내지 못하는 일”이라며 “치매여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영월만들기 실현이 이루어지는 데 체험과 힐링프로그램이 반드시 병행돼야 하며 특히 박물관체험은 적극 권장할만 하다”고 밝혔다.
최석성 선임기자
dtoday58@gmail.com